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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240819_PT

by suroad 2024. 8. 19.

 

 

오늘은 PT를 받는 날!

 PT를 시작한지 벌써 한달하고도 반이 지나갔다.

처음받는 PT라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1주일에 3회 이상 스케줄을 잡는다.

좀 무리인가? 싶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이정도 스케줄이 정말 딱 좋다고 생각된다.

1~2번이었다면 너무 적었을 것 같다ㅎ

 

팔/가슴/등/하체 루틴으로 하고 있는데

오늘은 팔과 가슴운동을 진행했다.

가슴을 들어올리고, 가슴안쪽의 자극을 느껴야하는데...

도무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다행이도 팔 운동은 자극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기도..

운동 막바지에는 팔이 위로 안올라가져서

너무 힘들었지만, 

운동에 재미가 붙는 느낌이 팍!팍! 오는 것 같다.

 

조만간 PT도 끝이 나는데...

PT가 끝나도 내가 스스로 잘 할 수 있겠지?

 

러닝화 배송이 시작되었다!

우체국택배니 내일 반드시 도착하겠지?!

벌써 설레이는 맘.

남편과 수요일 새벽부터 한번 뛰어보자고 했다.

맘 만큼은 벌써 러너~~

 

하루하루 더 건강해지는 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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