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T를 받는 날!
PT를 시작한지 벌써 한달하고도 반이 지나갔다.
처음받는 PT라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1주일에 3회 이상 스케줄을 잡는다.
좀 무리인가? 싶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이정도 스케줄이 정말 딱 좋다고 생각된다.
1~2번이었다면 너무 적었을 것 같다ㅎ
팔/가슴/등/하체 루틴으로 하고 있는데
오늘은 팔과 가슴운동을 진행했다.
가슴을 들어올리고, 가슴안쪽의 자극을 느껴야하는데...
도무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다행이도 팔 운동은 자극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기도..
운동 막바지에는 팔이 위로 안올라가져서
너무 힘들었지만,
운동에 재미가 붙는 느낌이 팍!팍! 오는 것 같다.
조만간 PT도 끝이 나는데...
PT가 끝나도 내가 스스로 잘 할 수 있겠지?
러닝화 배송이 시작되었다!
우체국택배니 내일 반드시 도착하겠지?!
벌써 설레이는 맘.
남편과 수요일 새벽부터 한번 뛰어보자고 했다.
맘 만큼은 벌써 러너~~
하루하루 더 건강해지는 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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