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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5

20240824_뮤지엄헤이 토요일..에는 뭔가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가만히 앉아있으면 허~전한 것이..내가 심심한걸까;아이들이 심심하다고 보채니 더 그렇게 느끼는걸까? 언니가 추천해준 뮤지엄헤이에 가보기로 했다. 뮤지엄헤이는 파주시 통일동산내 위치하는1,200평 대규모의 미디엄 아트 전시관이라고 한다.(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평화로 885-43) 파주시민 10% 할인까지 해준다고 하니,안가볼 이유가 없었다.주말이라 얼마나 붐비려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사람을 압도하는 화면과 음향.꽃영상이 나올때는 꽃내음이 나는 것 같아 좋았다.한번 보고 휙 나가기는 아쉬워서 가운데 놓여진 의자에 앉아좀 더 앉은채로 둘러보며 쉬다가 나왔다. 제주도에서도 이런 미디어아트를 관람했었는데..어디였었더라.....제주도 보다는.. 2024. 8. 25.
20240822_런데이 1분 뛰고 2분 쉬고~ 그게 어렵겠어!? 라고 생각한 것이큰 오산이였다. 요새 근력 운동을 조금 했다고 내 체력이그리 쉽사리 좋아졌을리가.... 숨이 턱에 차고 피맛이 살짝올라오는 듯.. 싶었다. 마흔 중반줄이 되니.. 정말 이전만 못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이어쩌다 내가 이리 되었나? 신세한탄까지 하게되었다. 여차저차 23분의 시간이 끝나니!와우~ 해냈다~! 싶었다.매일 해 보고 싶지만, 하루는 꼭 쉬어주는 것이 좋다고 했으니가르쳐주는데로 따라해 볼 생각이다. 수로드~ 넌 할 수 있다! 달리기를 시작하고 뛰는 가슴에 놀란 나감사합니다~ 2024. 8. 23.
20240820_러닝화 내일부터 남편과 러닝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구입한 러닝화가 도착했다.내가 구입한 것은 젤카야노31 우먼 255사이즈.발볼은 보통이고 사이즈도 딱 정사이즈인 것 같다.(평소에도 운동화는 모두 255사이즈를 신는다.)제품페이지 상에서는 화이트에 가까운줄 알았는데회색+하늘색이 섞인듯한 색으로 차분하다. 러닝화를 처음 신어봐서인가 퐁신퐁신한 느낌이 새롭고과장을 조금 보태서 구름위를 걷는 기분도..? 든다.안정화가 이정도인데,쿠션화나 카본화는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내일 새벽5시 잘 일어날 수 있을지가...관건인데.할 수 있으리라..... 다짐하며 이제 자야겠다. 오늘 하루도 모든것이 감사합니다. 2024. 8. 20.
20240819_PT 오늘은 PT를 받는 날! PT를 시작한지 벌써 한달하고도 반이 지나갔다.처음받는 PT라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이곳은 1주일에 3회 이상 스케줄을 잡는다.좀 무리인가? 싶기도 했었는데..지금은 이정도 스케줄이 정말 딱 좋다고 생각된다.1~2번이었다면 너무 적었을 것 같다ㅎ 팔/가슴/등/하체 루틴으로 하고 있는데오늘은 팔과 가슴운동을 진행했다.가슴을 들어올리고, 가슴안쪽의 자극을 느껴야하는데...도무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다행이도 팔 운동은 자극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기도..운동 막바지에는 팔이 위로 안올라가져서너무 힘들었지만, 운동에 재미가 붙는 느낌이 팍!팍! 오는 것 같다. 조만간 PT도 끝이 나는데...PT가 끝나도 내가 스스로 잘 할 수 있겠지? 러닝화 배송이 시작되었다!우체국택.. 2024. 8. 19.
20240818_블로그 개설 소소한 일상을 남겨두려고 만든 카테고리로 편하게 기록합니다. 이렇게 일상을 남겨두기 시작하면,오늘을 더 감사하게 될 것 같아 시작! 첫째 딸 종아리 통증으로 병원을 가니 근육이 조금 파열되어서2주간은 무리하지 말고 주2회 물리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한다.지난주부터 불편하다고 했었는데,그때 병원을 갔어야했나... 싶은 맘이 컸지만,이제라도 치료 시작했으니 다행이다 싶다. 남편과 이제라도 건강관리를 해보자며 러닝을 시작하기로 결심!각자에게 맞는 신발을 찾아 구입했고,주중에 배송이 되면, 신고 바로 뛰어보기로 했다.남편따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가능한 일이지만...해보리라..다시한번 다짐해본다.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하나둘 알아가는 중인데,나도 나이를 먹는지 모든게 새롭게 느껴진다.조금 더 둘러봐야 익숙해지려나.... 2024. 8. 18.